남구, 2026 청년정책 협의체 정책 제안 공유회 개최
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2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년정책 협의체 정책 제안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현실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분과별 회의와 우수 사례 견학 등을 진행했으며, 이날 △장생이 청년 임시 운영 실험실 △청년 관계망 형성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 제정 △청년이 연결되는 도시, 공동체가 살아나는 정책 등을 제안했다. 남구는 위원들이 제시한 제안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청년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우수 안을 낸 2개 분과에는 활동 점수 가산과 국내 우수 사례 견학 우선 선발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정책 제안 공유회에서 제안된 ‘청년장생학교’와 ‘인공지능 명령어 작성 교육’의 경우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돼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청년이 중심이 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 청년정책 협의체는 ‘남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참여 기구다.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29명이 참여해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